[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정보보안학과에서 오는 10일 CJ 정보보안전문가가 알려 주는 '정보보안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글 해킹 체험을 통해 구글 해킹의 위험성과 컴퓨터 보안 취약점을 파악한 해킹까지 학교 정보보안센터에서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신청은 해당 학교 정보보안학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의 경우 2001년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학과를 개설,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업체에 진출했으며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다.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했으며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 양성에 들어갔다. 이 학과는 2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3년제 학사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