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라마다서울호텔이 오는 8일 신의정원홀에서 기부천사들과 함께 자선행사를 개최한다.

라마다서울호텔의 자선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입양아를 돕기 위한 행사다. SBS슈퍼 모델 및 여러 후원 업체와 함께 멋진 패션쇼, 자선경매를 진행해 기부금을 모은다.

이번 자선행사는 SBS 최기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7시부터 패션쇼, 축하공연, 만찬과 자선경매로 순으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된다.

먼저 패션쇼는 SBS슈퍼 모델 수상자들의 모임 ‘아름회’의 슈퍼 모델이 ‘명품 드레스 디끌로이’, ‘여성 하이패션 브랜드 제이리 제이리’, ‘남성들의 새로운 신개념 스타일링 바버&테일러_루이스’ 브랜드의 옷을 입고 화려한 런웨이를 펼친다.

축하무대는 인기가수 ‘허각’의 이끌며 라마다서울호텔 셰프의 만찬이 이어진다. 피날레는 자선경매다. 자선경매 사회는 인기 개그맨 이정용씨가 진행하며 경매수익은 전액은 대한사회복지회로 전달돼 입양아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라마다서울호텔의 그룹사 라미드그룹 문유선 상무는 “세계문화 유산인 선정릉과 함께한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품에 안은 라마다서울호텔이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패션쇼 지원과 행사 전체 진행을 총괄하는 JM이정민 대표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론칭쇼와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부분이 더 의미있으며 행사를 도와주신 많은 후원사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자선행사는 슈퍼 모델 수상자 모임인 ‘아름회’ 회원들이 자선행사의 뜻을 같이하며 이소라, 송선미, 박둘선 등 기라성 같은 슈퍼모델 출신의 탑 모델들이 참여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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