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정치팀] 출시 한 달 만에 1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주식회사 루트앤트리(대표 박찬현)의 가족 플랫폼 ‘루트앤트리’가 추석 특별 버전으로 업데이트 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추석 때 유용한 정보가 다양하게 담겨 있어 사용자들의 추석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선 ‘루트앤트리’ 가족 맵 시스템으로 작성된 ‘가족 호칭 어렵지 않아요’를 통해 오랜만에 만나는 먼 친척들의 호칭도 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추석의 유래, 제사상 차리는 법, 지방 쓰는 법을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명절 기간 전국의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명절에 문을 연 병/의원, 약국 정보도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된 ‘포인트 제도’는 향후 사용자들이 앱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루트앤트리’는 가족 관계도(Family Tree) 형태의 직관적 UI를 기반으로 가족 간 다양한 소통을 지향하는 서비스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는 가족 클라우드(Family Cloud), 가족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가족 네트워크(Family Network),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소개하는 가족 미디어(Family Media)를 혼합한 패밀리 플랫폼(Family Platform)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 9월 1일에는 웹(PC)버전을 출시하여 사용성을 높였다.

루트앤트리 박찬현 대표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이 루트앤트리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남겼으면 좋겠다”며, “루트앤트리에서 공유하는 가족의 이야기가 가족의 역사로 계승되며 화목한 가족 만들기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루트앤트리는 2015년 5월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중소기업진흥청의 ‘창업 맞춤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16년 5월에는 글로벌 벤처 캐피탈인 ‘요즈마 펀드’로부터 초기투자를 유치한 벤처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