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 호텔경영과 과정 실습 수업 모습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호텔리어 및 여행산업 관련 종사자를 양성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경영과 과정이 “관광현장실습 인증제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인다”는 2학기 재학생 지원 전략을 12일 발표 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경영과 과정의 관광현장실습 인증제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산학협력 체결된 현장에서 직접 실습함으로써 전공분야에 관련된 이론과 실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의 특성 및 실무 감각 습득을 통해 적응능력을 키우고자 만들어진 제도다.

이 제도는 총 8단계의 인증 과정 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후 인증서가 수여된다.

현재 관광현장실습 인증제는 호텔, 리조트, 여행사, 카지노 등 현장실무능력을 인정받고 개인의 이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현장실습업체 취업시 우선 취업 기회가 부여된다.

이와함께 서울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 관계자는 “관광현장실습 인증제뿐 아니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실무형교수진들을 비롯해 현장실습 전용 호텔과 호주 다윈호텔스쿨 전액지원 해외장학연수, 외국어 교육 등 호텔경영과 과정의 학생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커리큘럼과 인증제를 기반으로 4년 연속 호텔신라에 취업자를 배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13년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97%인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뿐 아니라 호텔조리학과, 경찰행정학과, 피부미용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등 전 과정의 신입생을 면접100%로 선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현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