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때아닌 무더위가 지속된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을 부는 가을이 왔다.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좋은 보양식이생각나기 마련이다.

긴 추석 연휴 기간 중에 제주도 여행을 생각했다면, 사시사철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성산일출봉을 둘러보고 환절기 몸보신에 좋은 제주도 전복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도 성산일출봉 성산읍에 위치한 음식점 ‘한라전복’은 자체 전복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여름 휴가철에 이어서 환절기 몸보신 메뉴로 전복돌솥밥, 전복구이가 인기다. 

‘한라전복’은 직접 양식하는 전복을 자체 개발한 양념 소스에 버무려 비벼 먹을수 있게 나온다. 신선한 전복으로 조리를 하다보니 다른 곳보다 맛이 월등하게 좋다.

‘한라전복’은 일반 전복뚝배기와는 달리 제주도 각종 해산물과 자체 양식하는 전복을 자체 개발한 양념 소스에 버무려 국물맛도 일품이다. 

한라전복 관계자는 “제주도 성산일출봉이 인기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은 음식 맛을 잊지 못해 제주도 전복을 맛보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며 “이러한 제주도의 맛과 몸보신을 원하는 고객들의 주문이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 많아 택배 배송까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유난히도 뜨겁고 길었던 여름더위가 일 순간 사라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요즈음, 제주도 성산일출봉 여행도 하고 제주도 전복으로 몸보신도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