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마스터카드가 가을 시즌을 맞아 해외 유명 쇼핑몰과 제휴를 맺고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9월 30일(미국 동부시간 기준)까지 진행되는 마스터카드의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의류는 물론 시계, 가방, 화장품, 전자기기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해외 유명 쇼핑몰들에서 진행된다. 여름 세일 상품을 구매하거나, 연말 세일 기간보다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 제이크루(J.Crew), 에어로포스테일(Aeropostale) 등 프리미엄 의류 브랜드가 이번 마스터카드 프로모션에 참여하였다. 이 밖에도 마스터카드 고객들은 프리미엄 시계 전문 쇼핑몰 애쉬포드(Ashford)와 조마샵(Jomashop), 카메라 및 전자기기 전문 쇼핑몰 비앤에이치포토비디오(B&H Photo Video), 가방 전문 쇼핑몰 이백스(eBags), 뷰티 전문 쇼핑몰 스트로베리넷(Strawberrynet)에서도 할인,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마스터카드 코리아 해외 직구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쇼핑몰을 선택한 후 결제 창에서 쿠폰코드와 함께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명희 마스터카드 사업개발 담당(차장)은 “해외 직구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명 패션브랜드와의 제휴를 확대하는 한편 시계, 화장품, 가방 등 특정 품목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쇼핑몰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했다”며 “연말 세일 기간보다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기회인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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