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루마니아의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북한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루마니아 주재 신임 북한대사 리병두가 지난 7일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14일 전했다.

루마니아의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은 신임장을 제정하는 자리에서 “루마니아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조선과의 친선관계를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이익에 맞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은 보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