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용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쇼핑 사이트 G마켓은 지난 15일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게임용품을 포함한 장난감 판매가 전년 동기에 비해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수치는 올해 어린이날을 앞둔(4월 25일~5월 1일) 동안 판매된 장난감 수량의 68%에 달한다.

품목별로는 보드게임 판매가 81% 늘어 가장 큰 신장률을 보였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은 다른 장난감과는 달리 어린이날보다 25%가량 더 많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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