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미사일 발사장에서 신형 정지위성 운반로켓용 엔진 분출시험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NHK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아침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입회 하에, 신형 정지위성 운반로켓용 엔진 분출시험을 실시해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에 사용되는 엔진 연소 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분석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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