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최고 명마를 가리는 그랑프리 대상경주 출전 후보마 24마리가 확정돼 19일부터 인기투표가 실시된다. 다음달 14일 열리는 그랑프리 대상경주는 2,000m 핸디캡 레이스로 치러지는데 총상금이 코리안더비와 함께 가장 많은 2억5,000만원이 걸린다.출전 후보마는 국내산 8마리와 외국산마 16마리인데 이들은 올시즌 1군 대상경주 우승마와 준우승마, 2, 3군 대상경주 우승마, 상금수입 상위권마들이다.

이번 그랑프리 대상경주는 기존 명마들과 아직 기량이 다 드러나지 않은 혈통 좋은 외국산 개별거래마들의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출전마는 후보마를 대상으로 인기투표를 실시, 상위 득표 14마리로 정해진다.인기투표는 경마일인 오는 23일 경마장및 각 장외발매소에서 실시되고 인터넷 투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마사회 홈페이지(www.kra.or.kr)를 통해 실시되며 결과는 2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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