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원 상당의 속옷 물량 대거 투입, 여성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

지난 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진행된 ‘비비안 균일가전’ 행사에 많은 고객이 몰려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비비안 속옷 균일가전’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50억원 상당의 속옷 물량이 대거 투입되는 이번 행사에 ‘비비안’ 속옷은 고급 원단의 소재와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비너스, 와코루 등과 함께 여성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속옷 브랜드이다.

연중 단 한번 개최되는 ‘비비안 할인전’은 팬티, 브라, 보정 속옷 등을 최대 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쇼핑 기회이기 때문에 행사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은 물론 아예 사각 장바구니를 들고 쇼핑을 즐기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해보다 20% 상당 물량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며, 브래지어(2만원), 팬티(7천원) 이너웨어(2만원) 등 상품 출고 이후 최저가로 판매한다.

아울러 10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 또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김재홍 여성패션팀장은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비너스 할인전은 평소 가격이 부담스러워 상품 구매를 고민했던 분들께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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