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워터 디아크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케이워터(K-waterㆍ사장직무대행 이학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문화관, 경기도 안산시 시화조력문화관, 대구시 달성군  4대강 대표문화관  디아크, 부산시 사하구 낙동강문화관, 광주시 남구 영산강문화관,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댐문화관, 대전시 대덕구 대청댐문화관, 경북 안동시 안동댐문화관 등 전국의 8개 ‘K-water 물 문화관’에서 휴일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K-water 물 문화관 가을 문화행사’는 길었던 폭염과 지진 등 전례가 없던 변화를 이겨낸 지역주민을 응원하고 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해 물 문화관을 찾은 관광객을 포함, 모든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계획됐다.

25일 오후 1시 시화조력문화관의 모던발레와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일정인 10월 29일 오후 1시 낙동강문화관의 피아니스트 박종화 클래식 연주회와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있다.

문화행사는 전국 8개의 K-water 물 문화관마다 주말 또는 공휴일 중 1일을 선정해 하루 2회, 총 15회로 진행된다.
 
K-water는 ‘정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국민 행복 증대’라는 정부 3.0 수행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와 같은 문화 소외지역 공연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올 한해는 폭염과 지진 등 힘겨운 변화를 겪었다.”며, “K-water는 이번 행사를 통해 힘들었던 주변의 이웃을 응원하고 전 국민의 행복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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