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롯데장학재단이 도내 대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4일 롯데장학재단에 따르면 이 재단은 지난 23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전북대학교 5명, 전주대학교 5명, 원광대학교 4명 등 총 14명에게 2학기 등록금 전액으로 총 4500만 원이 수여됐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983년에 설립돼 예체능 및 기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특별장학생으로 선발, 학비·기숙사비·식비·물품비 등 개인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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