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지웅 기자] 최근 캐주얼한 레저 활동으로 '크루져보드'가 각광받고 있다. 스케이드보드보다 크기가 작고 몸체 자체가 소프트해 남녀노소 불문, 새로운 취미거리로 자리잡고 있는 것.

날이 선선해진 요즘에는 한강 공원, 놀이터 등지에서 크루져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그 인기가 뜨겁다.

이 가운데 '굴러가는 것들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 '롤띵(Roll-Thing)'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캐쥬얼 크루져 보드 가방을 선보여 입문자 및 여성 보더들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롤띵의 크루져 보드가방은 22인치부터 27인치까지 크기가 다양해 여러 사이즈의 크루져 휴대가 용이하며 데일리룩과 어울리는 데님 소재를 활용했다. 백팩의 상, 하단부의 어깨끈 결합부는 3합 이상의 두꺼운 실로 봉제했다.

롤띵 관계자는 "새로운 취미생활로 부상하고 있는 크루저보드 가방을 고객이 누구든 취향에 구애받지 않고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후속 개발 모델도 롤띵만의 젊은 감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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