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지웅 기자] 복합 놀이공간이면서 무제한 레고대여점인 블럭팡이 지난 3월 경기도 광주 직영점을 오픈한 이후 7개월 만인 이달 30일 전국 50호점을 돌파했다. 

블럭팡은 장난감 구입비로 고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 무제한 레고대여점이다. 

정회원은 월정액 2만 9천원으로 레고블럭, 세계블럭,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대여할 수 있다. 

블럭방 또한 1시간에 천 원으로 앵그리버드, 넥소나이츠, 마인크래프트, 디즈니, 프렌즈, 닌자고 등 20종이 넘는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비회원은 1시간에 4천으로 블럭방을 이용할 수 있어, 기존의 블럭방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블럭팡 담당자는 “예비 소자본 창업자를 위해 현재 매주 수요일 마다 블럭팡 본사에서 창업상담회를 개최해 블럭팡의 개설절차와 비용, 입지선정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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