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오는 7일까지 나흘간 2017학년도 로스쿨 법학전문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총 모집인원은 40명('가'군)으로 특별전형 2명과 일반전형 38명이다.

이번 전형에서는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응시생을 정원의 3분의 1(14명) 이상, 다른 대학 출신 학위 취득자를 절반(20명) 이상 선발한다.

이달 28일 발표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2~13일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생은 입학원서에 부모나 친인척의 이름과 직업, 직장 등을 기재했다가 감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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