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호텔조리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현전) 호텔조리과(호텔조리학과) 과정이 양식조리실습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양식조리실습은 피쉬미뉴에르와 에그베네딕틴을 만드는 과정이 진행됐으며 호텔조리학과 과정의 이흥구 교수가 수업을 진행했다.

서현전의 호텔조리과 과정에서 진행된 양식조리실습은 생선과 계란을 이용한 요리로 피쉬미뉴에르, 에그베네딕틴 순으로 진행됐다.

이흥구 교수는 생선요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생선을 다루는 방법 등 시연을 통해 수업을 진행했다.

호텔조리과 과정 학생들은 이흥구 교수의 지도를 받아 생선의 뼈와 살을 분리하고 껍질을 제거하며 필렛을 뜨는 과정을 실습했다.

또한 계란을 이용한 에그베네딕틴 역시 이흥구 교수의 시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시연을 통해 과정을 배운 학생들은 베이컨과 시금치 등의 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완성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서현전의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실무중심교육을 통해 전문인을 양성하고 각 분야의 5인의 조리기능장 교수진들은 정규과정의 수업과 함께 자격증 특강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에드워드권 셰프, 최현석 셰프가 정기적으로 서현전의 호텔조리학과 과정의 학생들을 만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호텔조리과정 대회전담반을 운영해 학생들의 국내외 대회를 지원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과 과정은 100%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호텔조리학과 과정 이외에도 전 과정의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이 학교는 고용노동부 선정 13년 연속 실습, 취업 부분의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현전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전 과정의 커리큘럼 및 특징을 학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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