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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KT가 브라질에서 열린 ‘글로벌 ICT 액셀런스 어워드 2016’ 최우수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T는 지난 4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정보기술서비스연맹 ‘글로벌 ICT 액셀런스 어워드 2016’에서 기가 LTE 서비스로 모바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세계정보기술서비스연맹은 “KT가 기존보다 성능과 속도를 개선한 기가 LTE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철규 KT 네트워크부문 전무는 “KT는 기가 LTE에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통신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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