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이범희 기자] 스몰비어 창업 전문브랜드 삼오칠싸롱이 의정부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삼오칠싸롱은 포차 브랜드 ‘수상한포차’가 선보이는 두번째 브랜드다.

삼오칠싸롱은 200여개가 넘는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수상한포차’의 본사 (주)케이제이에프앤비에서 오랜 시장조사를 통행 고객과 가맹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중저가 메뉴와 새로운 컨셉의 주점으로 개발됐다.

삼오칠싸롱 관계자는 “신규매장 의정부점은 오픈과 관련된 이벤트 및 행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고를 기록해 과열된 창업시장에서 순탄한 출발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케이제이에프앤비 측은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오랜 기간 축적된 경영 관리 노하우가 성공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삼오칠싸롱은 수백개의 주점 프랜차이즈의 매출 및 마케팅, 서비스, 품질관리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 프로세스와 점주관리시스템을 최적화해 창업 실패율을 최소화한 시스템을 도입한 스몰비어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삼오칠싸롱’은 스몰비어의 저렴함과 포차의 다양한 맛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주점으로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주점 프랜차이즈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그 결과 스몰비어의 저렴함과 포차의 다양한 맛을 결합해 4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3900원, 5900원, 7900원에 즐길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복합주점이다.

한편 삼오칠싸롱 관계자는 “폭격과도 같은 저가포차의 공세에 하루하루 매출액을 걱정하는 자영업자들, 길고 긴 불황에 지친 직장인과 주머니가 가벼워진 학생들! 모두가 행복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삼오칠싸롱이 탄생하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