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에서 주인공 지킬-하이드 역은 신세대들에게 인기절정인 영화배우 조승우와 ‘오페라의 유령’에서 라울을 연기했던 류정한이 더블캐스팅돼 선과 악의 이중성을 동시에 표현한다. 이밖에 김소현이 선을 상징하는 지킬의 연인 엠마로 출연하고, 최정원과 가수 쏘냐가 악을 상징하는 하이드의 연인 루시를 연기한다.또한 ‘지킬 앤 하이드’는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가 가득해,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본전을 뽑을 수 있는 작품. 문의(02)556-8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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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8.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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