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진옴므, 신규원단 번치북 대거 입고

[일요서울 | 김지웅 기자] 최근 가을 결혼성수기를 맞아 무작정 남에게 보이기 위한 예식과 절차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맞춤예복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예비 신랑의 경우 과거에는 턱시도 정장을 빌려 입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예식이 끝난 후에도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맞춤 예복을 마련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체형에 꼭 맞는 사이즈뿐만 아니라 스타일에 따라 선호하는 원단을 달리할 수 있고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다는 점이 맞춤 상품에 익숙한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맞춤정장 마니아들도 생겨났다. 결혼식 시즌이 아니더라도 맞춤양복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수트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맞춤 예복, 맞춤 정장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맞춤정장&맞춤예복 전문 브랜드 제이진옴므에 F/W 시즌에 맞춰 신규 원단 번치북이 대거 입고됐다. 제일모직 풀번치북으로 시작해, 이탈리아 까노니코, 영국의 스카발, 로로피아나 등 국내, 해외 유명 브랜드 신규 번치북이 입고됐다. 제이진옴므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좀더 다양하고 새로운 신상원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신규 원단은 전국 제이진옴므 가맹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진옴므가 보유한 턱시도의 종류는 약 180여 가지로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 몸에 꼭 맞는 단 하나의 예복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강남맞춤정장, 일산맞춤정장 등으로 특히 유명한 해당 브랜드는 경상도 지역에서 대구와 울산, 부산 광안리, 구미, 전라도 익산과 강원도 원주, 충청도 대전과 천안점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경기도 지역과 서울 지역을 포함하면 최근 오픈한 동탄점과 대구2호점을 포함해 30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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