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KT가 ‘목동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2센터’ 완공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T는 12일 서울 양천구에 ‘목동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2센터’를 완공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 IDC는 기업 고객이 IT 전산장비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설비와 네트워크·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센터 개관에 따라 KT는 1999년 혜화센터 개관 후 전국에 11개 IDC를 거느리게 됐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KT 목동IDC 2센터 완공으로 그동안 서울에서 전산실을 직접 운영하는 기업 고객들의 인프라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