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인기 모바일게임 ‘히트’가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혀 화제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 11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히트’가 오는 21일 중국 퍼블리셔 넷이즈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작 온라인게임을 개발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만든 첫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엔진4를 사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성을 기반으로 2014년 말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당시 정식 출시 첫날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윤용기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히트의 중국 정식 출시 일정이 이달 말로 확정됐다”며 “현지 파트너인 넷이즈와 함께 중국 이용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히트’의 중국시장 진출은 현지 정식 서비스 일정 10월 말로 확정하고 막바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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