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칸 앙상블이 지난해에 이어 오는 19일 오후 8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서 영화음악콘서트 ‘영화愛빠지다2’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클래식이 영화와 만나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최정상급 연주가들이 모인 클래시칸 앙상블은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을 모토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클래시칸 앙상블은 고전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획공연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클래시칸 앙상블은 올해도 역시 독창적인 음색으로 영화를 통해 느꼈던 감동이나 추억들을 떠올리는 영화 속 음악을 연주할 계획이다. 올해는 ‘대부’, ‘화양연화’, ‘레미제라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클래시칸 앙상블이 선곡한 영화 속 다양한 음악을 만나 볼 수 있다. 연주되는 곡들은 클래식 뿐만 아니라 재즈, 탱고와 같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시칸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두 남녀 성악가의 아름다운 보이스를 선뵐 예정이다. 또한 탱고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반도네온 연주도 함께 준비돼 관객들에게 더욱더 다채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주되는 영화음악과 영화에 대한 해설이 함께 해 편안하고 즐겁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클래시칸 앙상블은 이번 영화음악콘서트 ‘영화愛빠지다2’를 통해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줄리어드 음대, 맨해튼 음대 출신의 연주자들이 결성한 예술단체인 클래시칸 앙상블은 지난 2013년 뉴욕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 주관한 ‘멘델스존펠로우쉽’에서 우승한 바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예술단체로서 (재)광진문화재단과 협력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  vitami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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