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전문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에드워드권 셰프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호텔조리전문학교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과정에서 조리기능사, 식품산업기사, 푸드코디네이터2급 등 학생들의 조리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무수업과 특강 등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전했다.

서울현대의 호텔조리과 과정의 관계자는 “기존의 실무수업을 더욱 확대하여 남은 하반기 기간 동안 조리 관련 자격증 취득과 국내외 요리대회 등 학생들의 스펙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산학협력 된 기관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쌓고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실습 또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는 에드워드권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5인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의 강의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해외 장학 연수도 마련되어 있어 프랑스, 일본, 미국, 중국, 호주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는 호텔조리과 과정을 포함해 유아교육학과, 플라워디자인과, 관광가이드학과, 메이크업학과, 실내디자인과 과정 등 전 과정의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서울현대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선정 실습, 취업 부문 최우수 학교로 1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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