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포천시 상하수과는 고객만족을 위한 상하수도요금 행정추진을 위해 매월 1회에 걸쳐 업무 연찬을 통해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업무연찬의 주요내용은 상하수도민원 유형별 사례에 대한 대처 및 해결요령, 상하수도 검침실무 추진사항, 검침수행 시 기본준수사항 등으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민원소지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업무연찬를 통해 검침업무의 안정적 수행, 검침업무 노하우(know-how) 공유, 전문성을 함양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정확한 검침·요금 부과 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 수도전은 30만여전으로 검침원 17명이 1인당 1760여전을 담당하며 검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