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삼성카드가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탈출 게임’ 이벤트인 ‘THE LAST SURVIVOR’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다.

삼성카드는 17일 디지털 콘텐츠인 VR영상을 활용해 ‘방탈출 게임’ 이벤트인 ‘THE LAST SURVIVOR’를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VR영상 속에서 이벤트 참여자는 직접 좀비들에게 쫓기는 연구원이 돼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관련된 미션 4가지를 수행하며 미션을 7분 안에 모두 완수하면 백신을 찾아 방을 탈출하게 된다.

연구원들이 된 참여자들은 미션 수행 과정에서 PC 마우스를 조작하거나 스마트폰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방향을 전환하면서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영화 ‘부산행’의 분장팀과 좀비 역할을 한 배우들이 참여해 이벤트 참여자가 더욱 영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는 미션 완료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삼성 기프트카드 100만 원권과 CGV 영화관람권 2매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에 삼성카드 관계자는 “360도 VR 기술을 활용해 기존과는 다른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방탈출 게임, 좀비 등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재를 활용해 게임 속에서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PC, 모바일 사이트에 직접 방문하거나 삼성카드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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