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은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한식의 날 대 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한식의 날 대축제는 한식 플랫폼화 기준 마련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는 행사다.  10월 26일, 27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반도 모형 비빔밥 퍼포먼스,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한식 셰프복 패션쇼, 국내외 취창업을 위한 리쿠르팅반 운영, 떡매치기 및 주먹밥 만들기 체험행사, 분야별 한국음식 홍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식 셰프복 패션쇼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한식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한식조리 전문 인력에게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려한다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한우, 한돈, 한닭 등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실용화경연대회도 함께 이루어져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 날 축사에서 “한식은 사랑의 음식이다. 아름답고 맛도 있는 한식을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알리고 싶다. 한식 또한 한류의 한 부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서울시가 앞으로도 한식 홍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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