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 세정과는 지방세 관한 납세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의사항에 100% 만족할 수 있는 신속·정확한 상담으로 시민을 위해 '감동 365 지방세 너나들이 상담실천'을 운영한다.

너나들이는 '너' 납세자(시민) '나' 담당자 '들이' 우리들 모두가 시민에게 365 감동할 수 있는 세정과를 만들기 위한 전 직원들의 바람을 담고 있다.

전화와 방문으로 민원이 접수되면 매뉴얼에 따라 단순 민원은 담당자가 직접 해결하고 고충 민원은 심층상담으로 민원인이 감동할 때까지 풀어주는 순으로 진행하며 피드백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너나들이 상담실천은 지방세 10년 이상 경력자 6명으로 구성·지정해 납세자의 질의와 요구사항을 깊이 있게 청취 후 그에 따른 안내와 대응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라는 지역공동체 의식, 자긍심 고취, 세정 신뢰도를 제고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 것이다.

정기 및 수시로 부과되는 각 세목에 대해 부과 기간 납세자의 질의에 대한 적극 응대와 질의 사례를 자료화해 유형별 FAQ(빈출질문)를 체계화해 이를 통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함께 고충 민원 예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상담 너나들이라는 이름처럼 민원인에게 소통할 수 있는 전담직원을 지정해 시민의 세금과 관련한 궁금한 점, 불편한 점을 해결해 줌으로써 365 감동을 주는 세정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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