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산업은행은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KDB밸류제6호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해 보유중인 대우건설 지분(50.75%)을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올 연말까지 매각 주관사 선정, 매도자 실사 등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PEF의 만기가 내년 10월 도래하는 만큼 내년 초 매각공고를 내는 쪽으로 계획을 잡고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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