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현대자동차와 환경단체가 마련한 어린이 그림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난지천공원에서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제29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대회에서 어린이와 동반가족 등 총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으로 나뉘어 주제별로 그림을 그렸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과 현대자동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장학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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