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원도, 경남 산청군과 위탁개발형 공공주택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강원도 화천군에는 소득창출형 산촌주택이, 경남 산청군에는 타운형 공공주택이 공급된다.

LH는 지자체로부터 보유 공유지에 대한 개발 사업을 수탁 받아 공공주택과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시설을 복합 개발한다.

LH는 강원도, 산청군과 올해 말까지 사업가능 후보지를 선정, 2017년 위탁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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