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항공서비스과가 11월 02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15학번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작품전에서는 졸업을 앞둔 예비 승무원들이 여행사, 지상직, 승무원, 호텔이라는 주제로 항공서비스과에 입학 후 취업을 할 수 있는 총 4개의 주제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서울호서 항공서비스과는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이 학교 항공객실센터에서 안전훈련교육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과 산학협력을 맺은 바 있다. 이러한 학교 지원을 기반으로 재학생들을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의 승무원으로 진출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학교 항공서비스과 관계자는 “A380 mock-up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 분기마다 항공사 승무원들 찾아와 교육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이스타항공의 경우 현직 승무원들의 안전훈련 교육 장소로도 교내 항공객실센터을 이용하고 있다"며 "진에어의 경우에도 정기적으로 서울호서 항공객실센터에서 현직 승무원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러한 학교 시설과 지원을 기반으로 졸업생들은 항공승무원을 비롯해, 항공사지상직, 호텔 등으로 전원 진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고졸 예정자나 고등학교 동등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현재 100% 면접으로만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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