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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페이의 사용성 확인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4일 임직원들이 지갑 없이 삼성 페이만을 이용해 결제하며 4일간 서울에서 부산까지 사이클로 종주하는 ‘삼성 페이 온 더 로드(Samsung Pay on the Road)’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 페이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임직원 4명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부산역까지 총 560㎞ 거리를 사이클로 종주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 페이의 카드 결제, 현금 입출금, 멤버십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며 삼성 페이의 사용성을 확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프로젝트 기간에 사이클을 탄 거리만큼 후원금을 적립해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현풍중학교에 태블릿 PC, 학용품 등의 교육 기자재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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