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국내 이벤트 산업의 증가와 함께 기업 브랜드의 이벤트, 국가단위 페스티벌, 컨벤션, 개인파티 등 파티플래너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파티플래너·파티이벤트 전공을 개설하여 10년 넘게 현장중심의 이벤트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국내 1호 파티플래너인 정지수 학장이 직접 커리큘럼과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고 있어 파티플래너 이론과 실습 과정은 물론 전시, 박람회, 페스티벌, 기업, 지역행사단체 등 300여 개의 산학협력업체로 학기 중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예로 세계적인 파티플래너 '케빈 리'가 직접 설립한 파티이벤트기획사로 매년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웨딩·파티 디자이너이자 와일드플라워 린넨 대표인 '영송마틴' 특임교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ㆍ파티이벤트전공 재학생들은 미국 LA PREMIER 파티플래너 자격증, 아시아 AFCA 파티플래너 자격증, 일본 오찌아이나오꼬 파티프로듀서 자격증 등 다양한 국내ㆍ외 자격증을 취득 할수 있다. 졸업 후 광고기획사, 이벤트기획사, 레스토랑 컨설턴트, 특급호텔, 이벤트프로듀서, 컨벤션기획사, 이벤트 디렉터로 진출 가능하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를 취득 가능한 파티플래너전공과 국내 유일의 파티이벤트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인 파티이벤트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인 파티플래너전공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인 파티이벤트전공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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