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의 역할수행게임(이하 RPG) ‘서머너즈 워’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7일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6월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106개국에서 서비스되며 49개국 애플 앱스토어, 10개국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1위를 기록 한 바 있다.

특히 이 게임은 북미와 유럽권에서 인기를 끌며 한국 모바일 RPG가 서양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에 컴투스는 “앞으로 전략적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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