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과 ‘기어 S3’출시를 기념해 전국 15개 장소에서 월말까지 대규모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파미에스테이션, 광화문 D타워, CGV 전국 주요 지점에서 두 모델을 출시 기념 대규모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 공간에서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패션에 맞는 색상과 모델의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 기어S3를 추천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갤럭시 S7의 방수·방진 기능을 활용한 ‘물고기 잡기’와 저조도 카메라를 활용한 ‘어둠 속 보물 찾기’ 등 흥미로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전문 포토그래퍼들과 일반 소비자들이 갤럭시 S7으로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한 사진전도 운영한다.

특히 체험 공간을 방문한 소비자 대상으로 인증샷을 촬영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는 ‘꿀잼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소비자들은 여행, 캠핑, 운동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테이블에서 기어 S3 착용샷을 찍거나 ‘기어 VR’ 4D 체험 인증샷을 찍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에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출시한 두 모델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