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경재 의원은 성희롱 발언에 대해 공식사과하고 정치개혁특위 간사직을 사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2월 23일 선거법 개정을 둘러싸고 정치개혁특위에서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경재 의원은 목요상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의 자리에 앉아있는 김희선 열린우리당 의원을 겨냥해 ‘남의 여자가 느닷없이 우리 집 안방에 와서 드러누워 있으면 주물러 달라는 얘기다’라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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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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