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복무실태 확인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박창명 병무청장은 22.일 대전 유성구 소재 병역지정업체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 업체장과 환담하고 전문연구요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전문연구요원의 복무실태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해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1976년 설립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정보, 통신, 전자, 방송 및 관련 융·복합 기술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조·개발해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자통신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해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전문연구요원들이 국내 과학기술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업체장에게 지속적인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복무중인 전문연구요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내 전자통신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연구요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정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으로 연결시키는 ‘현장중심, 국민중심, 소통중심’의 병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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