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한국주간신문협회 정기총회가 22일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우수 기자상 시상식도 같이 열렸다.

정기총회에는 한국주간신문협회 신상철 회장(일요신문사 사장)을 비롯해 은기원 부회장(일요서울신문사 대표), 민주신문 강상숙 대표, 뉴스포스트 강중구 사장, 월요신문 윤철호 사장 등 30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사업계획 평가와 함께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자교육, 세미나, 상호교류 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주간신문의 역할과 지위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우수 기자상은 취재부분 일요신문 정치팀 김명일 기자, 편집부분 일요시사 편집디자인팀 박정윤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협회는 언론의 공익성 강화와 정론직필의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이달의 기자상’을 제정했다.

한편 한국주간신문협회는 지난 5월 31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후 11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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