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22일 관내 건축사들과 건축직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건축물 및 간판 시범거리 지역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견학은 43번국도변과 시내지역에 난립한 조립식 건물 및 가건물 들이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다는 판단에서, 앞으로는 건축설계 단계부터 건축사들과 건축주가 함께 노력하여 포천시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건물을 짓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견학에 참여한 김종덕 포천시건축사협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포천시의 신축건물은 박스형 저비용 건물을 지양하고, 경관을 고려한 아름다운 건축물이 지어지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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