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김양희)는 오는 30일 제35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도지사와 교육감의 시정연설을 듣고 2016년도 제3회 충청북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이양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7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안건과 충청북도 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가칭) 용전중학교 설립계획안' 등 3건의 안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의결한다.

또 산업경제위원장이 제출한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양섭 의원이 '빗물이용 인식 개선과 시설 확대 필요' ▲강현삼 의원이 '제천 왕암 폐기물 매립장 조속한 대책 수립 촉구' ▲임회무 의원이 '괴산군수 공백에 따른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의 애정 어린 관심 촉구' ▲윤홍창 의원이 '제천지역 신규교사 집중배치 해소'와 관련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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