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대한항공이 11월 30일부터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PAYCO’를 항공권 결제 수단으로 도입한다.

PAYCO는 NHN 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회원가입을 통해 간편결제 시 사용할 결제수단 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PAYCO ID는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사용 가능하며, 구매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포인트 리워드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에 PAYCO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항공권 결제를 위해 진행하던 보안프로그램 설치나 전자상거래 인증 등 복잡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어 고객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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