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되어 있는 국제 여객선의 승객유치와 부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30일 오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부산항 국제여객 유치 증대를 위해 한·일 여객선사 대표(6개사), 부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경기 불황과 저가 항공사 영향 등으로 다소 침체되어 있는 국제 여객선의 승객유치와 이를 통한 부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또 부산항의 여객서비스 개선과 국제여객 수요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선사 업계, 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