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직방이 올해를 빛낸 대한민국 앱에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직방은 1일 구글코리아가 발표한 ‘한국 구글플레이를 빛낸 베스트 콘텐츠’ 중 올해의 베스트 앱 40선에 뽑혔다고 밝혔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플랫폼 중 부동산 정보서비스나 숙박 예약 플랫폼, 배송 서비스 등이 주목받았다”며 “콘텐츠 품질과 사용자 경험, 평점 등을 고려해 8개 주제로 나눠 총 40개 앱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직방은 지난 2012년 1월 출시한 최초의 부동산정보 앱이다. 다운로드 건수는 1600만 건으로 부동산앱 중 가장 많다. 오피스텔과 원룸, 투룸, 전월세 매물 정보에 이어 지난 6월부터는 아파트 단지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직방 관계자는 “집을 찾기에 앞서 모바일로 미리 정보를 얻을 수 있게 꾸미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올해를 빛난 대한민국 앱으로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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