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코트, 겨울철 가장 유용하며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 법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남자의 겨울을 위한 최적의 패션 아이템이 코트라는 것에 반대할 사람은 많지 않다. 

겨울 아우터 중 포멀부터 캐주얼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아우르는 가장 이상적인 패션 아이템이기 때문. 그러나 코트를 활용한 패션 스타일링을 논하자면 얘기는 조금 달라진다. 겨울 시즌, 가장 유용한 패션 아이템인 코트지만 베이직한 아이템 이기도 한 만큼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은 어렵기만 하다. 

이에 패션기업 세정 웰메이드의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에서는 겨울 코트 스타일링 앞에 작아지는 남성들을 위해 간단한 팁 만으로도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겨울 코트 활용법을 제안한다.

보다 세련된 남성미를 원한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베이직하고 슬림한 라인의 코트는 품격 있는 포멀룩을 완성시킨다.

브루노바피도 2016 겨울 시즌을 위해 슬림한 라인과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굿맨 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굿맨 코트는 울과 캐시미어 혼방으로 보온성은 물론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엉덩이를 덮는 하프 코트에 탈부착이 가능한 니트소재 라이너를 적용하여 보온성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매니시한 느낌을 강조한 블랙과 그레이 2종류.

또 과하지 않은 어깨 라인 등, 슬림한 라인에서 비롯되는 심플한 디자인은 착용하는 사람에 상관없이 젊은 감성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독특한 조직감이 선사하는 은은한 컬러감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세련된 겨울 코트의 정답과도 같다. 

만약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셔츠와 타이 조합도 좋지만 터틀넥 스타일의 니트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클래식한 포멀룩의 클래식함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은 물론, 하의 선택에 따라 자유로운 비즈니스 캐주얼 연출도 가능하다. 겨울 아우터와 함께 매칭하는 터틀넥 스타일의 니트는 셔츠와 타이 조합 이상의 멋스러움을 보장한다. 

특히 머플러 등의 겨울 아이템은 겨울 한파에 대비해 보온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남성미를 살려주는 최적의 아이템 중 하나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코트 하나만 잘 선택해도 멋스러운 겨울 패션 연출이 가능하지만 여기에 몇 가지 스타일링 노하우만 더해줘도 패션 스타일링을 어렵지 않게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며, “다만, 포멀룩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비즈니스맨이라면 베이직하고 슬림한 라인의 코트를 선택하여 데일리룩으로 활용하면서, 라이너 탈부착이나 머플러 등으로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브루노바피의 굿맨 코트는 전국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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