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인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모바일로 변용한 역할수행게임(RPG) ‘리니지 레드나이츠’ 글로벌 출시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일 역할수행게임(RPG)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오는 8일 글로벌 출시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광고 모델로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를 연출한 박찬욱 감독을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캐릭터와 스토리가 살아있는 서사시로 박찬욱 감독의 연출력과 잘 어우러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오는 8일 한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국에서 동시 출시되며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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