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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 종로경찰서가 해외 구단에서 뛰다가 최근 국내 리그로 이적해 활동 중인 프로축구 선수 A 씨를 성폭행 혐의(강간)로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7일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난 여대생 B 씨를 지난 3월과 4월 자신의 오피스텔 등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피해자 B 씨와 교제하던 사이라고 진술하는 등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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