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소니코리아가 풀 HD 보안 카메라 신제품 8종으로 구성된 6세대 플러스(G6+) 네트워크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14일 “이번 신제품은 소니의 이미징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렌즈,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디테일이 선명한 고감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며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V 및 E 시리즈다”고 밝혔다.

출시되는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 8종은 ‘엑스모어(Exmor) RTM CMOS 센서’ 및 ‘XDNR(eXcellent Dynamic Noise Reduction)’ 기능 탑재로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나타나는 노이즈를 감소시킨다. 최저 조도 0.006룩스(30 IRE)의 열악한 조명 조건에서도 최적의 선명도를 제공하며 이미지 식별력 및 가시성을 향상시켰다.

강력한 IR 일루미네이터가 내장돼 V시리즈의 경우 2배 향상된 최대 100m(30 IRE 기준), E시리즈의 경우 최대 60m(30 IRE 기준) 이내의 어둠 속에 있는 대상 포착이 가능하다.

특히 두 시리즈 모두 네트워크 중단 시 에지 스토리지(Edge Storage) 기능으로 연결되지 않는 동안 촬영한 영상을 SD 카드에 저장할 수 있다. 원격 인터콤 및 오디오 레코딩 기능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