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의 LG 트윈스 행을 두고 말들이 많다. 몸값도 그렇지만, 경기 외적인 문제들도 회자되고 있다. 기아로 간 최형우가 “때로 삼성에서 약간의 소외감을 느낀 적이 있었다. 우찬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우린 대구출신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이 발단이 됐다.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다. 정치계도 이젠 달라지고 있는데. 스포츠계는 언제 철이 들려나...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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